안녕하세요 역대급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23-24 EPL이 어느덧 전반기가
끝나가는데요, 최근 '골닷컴'에서 발표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
어떤 선수들이 뽑혔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GK
굴리엘모 비카리오
(토트넘)
요리스의 공백을 반 년 만에 덮은 걸로
모자라 마르티네스, 알리송을 제치고 리그
탑 급의 골키퍼로 선정되었습니다.
승점을 가져온 슈퍼 세이브도 많았고,
토트넘의 중요한 빌드업 자원입니다.
DF
버질 반 다이크
(리버풀)
윌리엄 살리바
(아스날)
에즈리 콘사
(아스톤빌라)
다시금 리그 최강 수비수의 면모를 보여주는
반 다이크와 유망주 딱지를 완벽히 때네며
리그 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살리바와
이번 시즌 빌라의 높은 순위를 만들어낸
'벽' 콘사가 선정되었습니다.
티아구 실바와 맨시티 수비수들이 빠진
베스트 11은 굉장히 생소하네요
MF
더글라스 루이스
(아스톤 빌라)
데클란 라이스
(아스날)
부카요 사카
(아스날)
손흥민
(토트넘)
빌라에서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는 루이스와
이번 여름 EPL 최고의 영입이라 평가받고 있는
라이스와 작년 대비 아쉬운 활약이지만 아스날의
열쇠 같은 사카, 케인의 공백을 말끔히 지우며
벌써 리그 11골을 집어넣은 대한민국의 자랑
손흥민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모두 팀의 핵심 중 핵심 같은 선수들로
베르나르두 실바, 외데고르, 엔소, 소보슬라이,
기마랑이스, 팔머는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드리가
빠진 건 너무 아쉽네요
FW
올리 왓킨스
(아스톤빌라)
엘링 홀란드
(맨시티)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눈 부신 기량 발전을 이뤄낸 왓킨스의 이름이
눈에 띄며 여전한 월드 클래스이자 EPL 킹
살라와 저번 시즌 대비 아쉽다는 평이 많지만
케인과 함께 현존 최강 스트라이커인 괴물
공격수 홀란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알바레스, 보웬, 솔랑케, 이삭 등등 쟁쟁한
후보가 많았지만 라인업에 뽑힌 세 명의
선수들과 비교되긴 힘들어 보입니다.
골닷컴에서 발표한 이번 EPL 전반기
베스트 11에는 아놀드, 워커, 트리피어,
진첸코, 리스 제임스, 쇼, 칠웰 등등
리그 탑 급의 풀백들이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꾸준한 활약을 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베스트 11 라인업에서 제외 후
활약이 뛰어나 경쟁자가 많던 공격수
포지션 선수들을 대거 포진해
3-4-3 포메이션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즌 전반기 베스트 11은 저번 시즌들과
달리 엄청난 돌풍을 이끌고 있는 에메리 감독의
빌라 선수들이 대거 포진된 게 눈에 띄네요
손흥민 선수는 이번 시즌 출전한 대부분의
경기에서 스트라이커로 출전했지만 이
매체에서는 미드필더로 뽑혔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수가 빠져서
아쉬우신가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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